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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 맞은 교회 첨탑 전신주 건드려" 안산 주택가 정전
(안산=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19일 오후 9시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주택가에 정전이 발생, 한국전력공사가 긴급 복구에 나섰다. 정전은 한 교회 첨탑이 기울어지면서 전신주를 건드려 변압기가 파손돼 발생한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이 사고로 이 일대 주택 30여 가구가 정전됐다고 한전 측은 전했다. 한 주민은 "벼락이 친 직후 갑자기 정전돼 동네가 어두워

4배로 파는 평창올림픽 기념 '2000원권 지폐'..거의 완판
[앵커]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려고 만든 2천원짜리 지폐가 요즘 인기입니다. 예약 판매 일주일 만에 거의 '완판' 됐는데 한 장을 사려면, 네 배 수준인 8천원을 내야 합니다. 강나현 기자입니다. [기자] 2000원권 지폐를 예약 판매하는 대행사. 하루에 수천 건이 넘는 문의 전화로 쉴 틈이 없습니다. [전 상품 매진이어서 주문접수 힘드세요. 낱장만

폭염·폭우 탓에 껑충 뛴 채솟값..휘발윳값도 8주 연속↑
<앵커> 지난 여름 폭염과 폭우로 작황이 부진하면서 배추와 상추 같은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기름값도 8주 연속 올라 보름 앞으로 다가온 추석 물가에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최우철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전통 시장. 장을 보러 나온 주부들이 크게 오른 채소 가격에 살까 말까, 한참을 망설입니다. [박순옥/경기 남양주시 : 올해는 진짜 이런

농산물 물가 7년 만에 최대폭 상승..추석 차례상 '비상'
[앵커]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걱정하는 분들 많습니다. 내려올줄 모르는 농산물 가격이 지난달에는 7년 만에 최고치로 뛰었습니다. 전다빈 기자입니다. [기자] 대형마트의 할인 상품 진열대 앞에 소비자들이 몰려 있습니다. 폭염과 폭우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일반 상품은 사기가 부담스러워졌기 때문입니다. [김미영/서울 역촌동 : 채소 가격이 너무 많이

검찰개혁위, 검경 수사권 조정안 우선과제로 논의
- 법무검찰개혁위원회, 공수처 신설 등 입법 사항 중심으로- 검찰개혁위, 수사 관행&검찰 조직문화 개선방안 다뤄 - 우선과제, 중장기 과제로 나눠 1년 시한 활동 - 이의신청, 수사기록 공개, 수사실명제, 항소권 남용 등 현안 논의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 방 송 : FM 98.1 (18:30~19:55)■ 방송일 : 2017년 9월 19

지역 따라 엇갈린 '희비'..취업준비생, 복잡해지는 셈법
<앵커> 취업 기회가 적다며 내심 불만을 갖고 있던 지방 학생들은 이번 결정을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반면 수도권 학생들은 공공기관 취업문이 더 좁아지지 않을까 불안감이 높습니다. 이강 기자입니다. <기자> 공공기관이 11곳이나 있는 부산 지역 학생들은 이번 결정을 크게 반깁니다. [안종국/부경대학교 : 지역 대학생들에게 동기부여도 되고 취업의 문도 훨씬

20위·89위로 '뚝'..브랜드 평판 급락한 삼성
삼성전자가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책임(CSR) 평가 순위에서 무려 69단계나 추락했다. 전략폰 갤럭시 S8과 갤럭시 노트8의 연이은 성공으로 지난해 갤럭시 노트7 발화사건으로 실추됐던 위상을 회복하는 듯했으나,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되면서 다시 브랜드 평판이 악화되고 있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미국 글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30%까지 비율 늘린다
<앵커> 지난 2012년부터 공공기관이 지방으로 본격 이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국토 균형발전 차원에서 신입 직원도 지역인재를 일정비율 이상 뽑도록 했지만 권고 사항이다 보니 평균 13%에 그쳤는데, 정부가 내년부터는 지역인재 채용을 의무화하고 비율도 단계적으로 30%까지 높여가기로 했습니다. 먼저 송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014년 경북 김천으로 이

[단독] '금융소비자권익제고위' 한시 기구로 설치
최흥식(사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11일 취임하면서 원장 직속의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 설치를 공언했다. 금융소비자 중심의 금융감독을 실천하겠다는 취지다. “금융소비자는 정보의 열위로 금융회사에 비해 약자일 수밖에 없으며 교섭력이 약해 권익이 침해되기 쉬우므로 금감원이 앞장서서 중재와 보정을 통해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필요한 경우 피해구제에 적극 나서야

기업파산 2016년 26% 증가.. 6년 만에 3배로
[ 고윤상 기자 ] 지난해 법원에 접수된 기업파산(법인파산) 사건이 한 해 전보다 30% 가까이 급증했다. 6년 전과 비교해보면 파산기업 수는 3배로 늘었다. 지난해부터 기업들 이익이 크게 늘고 있지만 한계기업 상황은 더 악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통계가 확인되는 2010년 이후 기업파산은 8년 연속 확대일로다. 반면 개인파산은 10년 만에 3분의 1로

[뉴 프런티어] 4차 산업혁명 시대.. 생각의 틀을 깨고 또 깨라
[ 이금아 기자 ]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의 물살에 올라타기 위한 경쟁이 숨가쁘게 전개되고 있다. 새로운 기술이 이틀이 멀다 하고 쏟아져 나오는가 하면, 미래를 위협하는 대내외적 위험 요소 역시 산재해 있다. ‘인공지능(AI)의 확산으로 2020년까지 전 세계 일자리 가운데 710만 개가 감소하고 새롭게 등장하는 일자리는 200만 개에 불과할 것이다.’

CJ대한통운·GS25까지 가세한 '새벽배송 전쟁'
[ 이유정 기자 ] 금융회사에 다니는 워킹맘 박모씨(38)는 요즘 ‘장보는 스트레스’가 확 줄었다. 직접 마트에 가는 일은 한 달에 한두 번 정도고 대부분은 퇴근 후 침대에 누워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 해결한다.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부터 신선한 채소와 과일까지 밤 11시 전에만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7시 전에 받아

추석 선물장 가보니..김영란법 따라 '5만 원 아래'
일명 김영란법이 시행된 지 오는 28일로 꼭 1년이 되는데요. 이 법이 시행된 뒤 처음 맞는 추석 선물 시장에는 어떤 변화가 나타나고 있을까요? 조현선 기자가 시민들이 붐비는 직거래 장터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추석 선물을 마련하러 나온 시민들로 광화문 광장이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추석을 맞아 농가들이 직접 운영하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 겁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2년..장밋빛 약속 어디갔나
[한겨레] 삼성물산은 지난 7월 서울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입찰 현장설명회에서 빠졌다. 수주 작업을 준비했던 삼성물산은 공사비 2조6000억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에 강남권 재건축 시장을 선도한 ‘래미안’ 브랜드도 있었지만 발을 뺐다. 앞서 서울 방배5구역 재건축 사업 입찰도 포기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퇴직자들은 최근 회사 상황에 대해 씁쓸해했다. 퇴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피규어 응원단 만든다(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한반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에 따른 중국의 경제 보복 탓에 국내 관광시장이 사상 유례없는 침체에 빠지자 이를 극복하기 위한 수준 높은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열린다. 우선 이달 말부터 무려 한달동안 젊음의 거리 대학로에서 외국인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들이 풍성한 페스티벌이 처음으로 개최된다

마사회 산재은폐·노동법위반 만연
고용부, 부산경남본부 조사 산업안전분야 525건 근로감독분야 107건 적발응급센터로 후송된 노동자 산재 절반 가까이 보고 안해 올 들어 말 관리사 2명이 잇따라 자살한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가 산업재해 은폐는 물론 노동법 전반에 걸친 법 위반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17일부터 지난 2일까지 한국마사회

위비봇 vs 핀고.. 우리·하나은행 'AI 은행원' 전쟁
[ 윤희은 기자 ]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이 ‘전자 은행원’으로 불리는 챗봇 전쟁을 벌이고 있다. 챗봇은 문자나 음성을 입력하면 바로 자동화된 답변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이다. 앞으로 콜센터나 창구 은행원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돼 두 은행이 치열한 기술 경쟁을 펼치고 있다.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최근 잇따라 챗봇을 출시하면서 ‘챗봇 시장’

식약처, '발암물질 3배 초과' 중국산 '숙지황' 회수·폐기(종합)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발암물질이 초과 검출된 중국산 '숙지황'을 회수, 폐기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바른한방제약이 수입·판매한 '숙지황'으로 포장 일자가 2016년 3월 14일 제품이다. 이 제품을 식품소분·판매업체인 태림에스엠이 소분해 포장한 제품(유통기한 2017년 7월 21일)도 회수 대상이다. 약용식물인

축산대기업-농가 사이 '갑을관계' 없앤다
하림·마니커 등 축산계열화사업자와 계약농가의 관계는 대표적인 ‘갑’과 ‘을’이다. 계열화사업자는 사료 등을 지급하고, 농가는 가축을 키워 공급한 뒤 위탁수수료를 받는 구조다. 하지만 조류인플루엔자(AI)와 같은 동물 전염병이 발생해 살처분하거나 판매 가격이 떨어져 발생하는 피해가 고스란히 농가에 전가되는 일이 허다하다. 제도 허점과 정부의 허술한 감독이 빚

한국쓰리엠, 독성필터 논란 1년..소비자 사과 대신 정부 탓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한국의 규제 환경은 독특하며 국제 기준에서 벗어난 경우가 많다." 19일 아밋 라로야 한국쓰리엠 대표이사 사장은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한국시장 진출 40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지난해 불거진 항균필터 유해성 논란과 관련해 이렇게 말했다. 지난해 6월 한국 지사에 취임한 라로야 대표는 이날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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